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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앱코 비토닉 E09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 언박싱

by 패니티비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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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은 바야흐로 블루투스 이어폰의 과잉경쟁시대이죠. 
외산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의 아주 많은 제품군들이 생산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무선 버전의 블루투스 이어폰도 기술력이 아주 많이 발전되어  
유선 버전과 차이점이 거의 없으며 유선이 주는 선에대한 불편함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좋은 편의성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또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가격대가 비싼제품도 있지만 가성비 제품군도 많이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죠.
가성비의 대명사 QCY 제품군. 
명품형의 애플과 삼성의 블루투스 제품군 
분전하고 있는 소니사의 제품군들 
그리고 국내 가성비 제품군들의 시리즈물로 출시되는 제품군들 
아주 많은 경쟁 시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가장 출시 시기가 가까운  
나름 국내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선방을 하고 있는  
비토닉의 E09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가성비에 가까운 국내 브랜드의 무선블루투스이어폰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이 있는 제품인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품의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상자, 크래들(케이스), 이어버드(이어폰), C 타입 케이블, 설명서, 여분의 이어 패드 
아주 심플합니다.  
그리고 크래들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배터리 용량을 숫자로 표시합니다. 
이는 이어버드의 배터리 용량 표시가 아니라 크래들 즉 케이스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배터리의 용량을 표시하는 듯 합니다. 
자 그럼 제품의 제원을 먼저 보시고 자세한 내용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원 (Spec) 
모델명 : 비토닉 E09 
이어버드 크기, 무게 : 43x22x11mm, 5g 
크래들 무게 : 71x41x32mm, 58g 
제품의 총 무게 : 63g 
주파수 응답 : 20Hz~20KHz 
이어버드 배터리 : 3.7V/ 40mAh x 2 
크래들 배터리 : 3.7V/ 600mAh 
블루투스 : Bluetooth 5  
코덱 : AAC, SBC 
이어버드 배터리 : 완충 시간 1시간 30분, 4시간 사용 
크래들 배터리 : 완충 시간 2시간, 28시간 (6회 충전) 
가격 : 58,900 (20,07) 

크래들(케이스) 디자인  
일단 이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중 저는 화이트 제품군을 좋아해서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블랙도 괜찮아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제품의 크래들은 뚜껑 형태로 제품이 빠지거나 분실하는 염려가 없어 보이며  
제품 뚜껑은 자석형으로 부착되는 형태라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는 이상 쉽게 열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크래들의 뚜껑을 오픈하면 이어버드와 LED 디스플레이가 크래들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하며
약 10초 후 LED 디스플레이의 배터리 잔량 숫자는 자동을 점등됩니다.  
그리고 크래들의 본체는 배터리 용량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편에 속하며 두께는 31.5mm입니다. 
음 이동성에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케이스 치고는 다소 두꺼운 편이라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 약간 불룩한 형태가 보일듯하며 가방에 넣어서 다니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음 케이스 자체가 좀 길이가 길고 두꺼운 형태입니다. 그래서 배터리 용량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이어버드(이어폰) 디자인  
그리고 제품에서 소리를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이어버드는  
본체 중간에 MFB(멀티 펑크션 버튼)이 존재해 터치로 모든 컨트롤하는 형태입니다.  
제품의 형태는 에어팟 2세대의 콩나물형 디자인이며 
두 개의 드라이버가 외부에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실리콘 형태의 몰입 부는 10도 정도 기울어져 쉽게 귀에 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잘 떨어지지 않게  
귀 부위를 받쳐주는 형태에도 고무 재질로 귀에 부담이 안 가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 시 전원을 끌 때는 레드 색상의 LED가 표시되고 ON 할 시는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전원 ON/ OFF를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며 화이트에 실버색상의 조화가 심플함을 보여주며 
사운드 드라이브는 누드 형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입니다.  

제품의 조작 가이드  
이어버드 On : MFB 터치 바 2초간 길게 누름 
이어버드 Off : MFB 터치 바 5초간 길게 누름 
이전 트랙 : 왼쪽 이어버드 두 번 터치  
다음 트랙 : 오른쪽 이어버드 두 번 터치  
볼륨(-) : 왼쪽 이어버드 2초간 길게 터치 
볼륨(+) : 오른쪽 이어버드 2초간 길게 터치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 대기 상태에서 MFB 버튼 3번 터치 
재생/ 일시정지 : MFB 짧게 한번 터치  
* MFB(멀티 펑크션 버튼) : 이어버드에 있는 다기능 버튼  

사운드  
이 제품의 사운드는 저, 중, 고음의 밸런스가 아주 균형을 잘 잡힌 하이브리드 형태의 사운드형태를 지닙니다. 
어느 쪽에 치우침 없이 저, 중, 고음 5:5:5의 비율로 아주 균형이 잘 잡혀있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운드의 색감은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습니다.  
강력한 베이스도 고음의 청정함도 아닌 정말 딱 중간 밸런스를 보입니다. 
그렇다고 저음이 적은편도 고음이 적은편도 중음이 적은편도 아닙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고른 분포도를 보입니다. 
그리고 이어버드의 귀안 삽입 부가 실리콘으로 잘 처리되어 사운드의 70% 볼륨 시부터  
주변 소음이 완전히 차단되어 산책이나 운동을 할 시 눈에 보이는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솔직히 사운드는 본인이 들어보고 느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소감을 글로 표현하기란 아주 주간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운드를 여러분들에게 표현하는 사운드 테스트는 아직 부족한 편이니 
최대한 이해하실 수 있게 길게 표현해 봤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청음 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이 제품은 음악장르로 표현하자면 음 락, 힙합장르의 청음보다는 잔잔한 발라드를 청음할때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다. 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차는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음질의 밸런스와 퀄리티가 준수한 편이지만 뛰어난 점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블루투스5 
이 제품은 이어버드 하나하나 다른 드라이브를 장착해서  
왼쪽 오른쪽 각기 제품을 On. Off 해줘야 합니다.  
어떤 제품군은 왼쪽만 블루투스를 담당하게 하는 제품군들이 있는데요. 
이점은 한쪽만 음악 감상 시나 배터리 관리 등 아주 좋은 형태를 지니지만 
양쪽 다 컨트롤해 줘야 해서 약간 귀찮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만족하는 형태였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는 스마트폰과 대략 10m라고 하는데 저의 집 내부에서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전혀 끊김이 없었으며 
실제 벽이 없는 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는 10m 이상 괜찮은 호환성을 보였으며 
장애물이 많고 다소 막힌 곳에서는 10m 정도 대략 되는 것 같아 보였으며 
10m 배부의 환경에서는 전혀 끊김 없이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고 쾌적한 사운드질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화 통화와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는 잘 작동하지만 이 기능은 많이 사용하기보다는 
음악 감상에 많은 사용도를 가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할 시는 제품을 굳이 OFF할 필요 없이 그냥 크래들에 장착을 하면 자동 대기 상태가 되고  
자석식으로 부착된 상태에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착용을 하면 쉽게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품의 배터리 관리를 위해서는 
일일이 제품을 끄고 다시 On 시 양쪽 이어버드를 둘 다 다 켜주거나 꺼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존재합니다.  

조작성 
일단 이 제품은 버튼이 없이 MFB(멀티 펑크션 버튼) 터치 형태의 컨트롤러가 존재합니다. 
왼쪽 면은 뒤로가기와 마이너스 형태를 띠며 오른쪽 면은 앞으로가기와 플러스 형태를 지닙니다.  
그리고 터치의 누르는 시간과 횟수로 모든 컨트롤을 가능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터치식 버튼 구조가 처음에는 약간 어색한 형태라 적응의 시간이 조금 필요하며 
두 번 터치 명령어를 입력 시는 빠른 터치를 하면 작동하지 않고 대략 0.5초의 텀을 주고 터치를 해야 
작동이 되는 형태이며 터치바의 위치를 잘 모르는 초동 사용 시는 제품의 LED 표시가 되는 드라이브를 찾아서 
아주 약간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니 그것으로 위치 파악하면 되는 팁이 아닌 팁을 드리겠습니다.  
적응하게 되면 버튼식보다는 아주 편리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볼륨조절시 2초간 눌러서 - + 시 한단계만 올라가고 내려가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볼륨을 한단계 더 올리고 내릴려면 또 2초를 누르고 기다렸다가 다시 2초를 누르는 형태입니다.
이건 좀 적응을 해도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었습니다. 

배터리  
이 제품의 배터리는 이어버드 배터리가 완충 시 1시간 30분이 소유되며 크래들 내부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크래들 배터리는 완충 시 2시간이 소유되며 28시간  
즉 이어버드를 6회 충전까지 완충이 가능합니다. 이는 블루투스 이어폰 군에서는 대용량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왼쪽 오른쪽 이어버드 각각의 블루투스 형태를 가져서 
한쪽만 들으면서 다른 한쪽을 충전하면서 배터리 압박시 효율적인 사용이가능합니다. 
배터리 용량과 LED 디스플레이의 배터리 용량 표시. 이어버드의 충전 형태는 아주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중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것은 배터리 용량입니다. 그점을 중점에 두고 제작한 제품이다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착용감 
이 제품은 이어 패드 부분이 약 10도가량 기울어요 쉽게 장착이 가능하며 귀쪽에 맞닿는 부위도 고무로 처리되어서 
아주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달리거나 머리를 흔들어도 전혀 제품이 이동이 있거나 탈착된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으며 마치 모자나 옷을 입은 듯함 즉 귀에 이어폰을 입은듯한 착용감을 보여주며
장시간 착용을 해도 불편함이 없는 우수한 착용감을 보입니다. 
키보드를 통해 비유하자면 인체공학적 스텝 스컬쳐2가 적용된 착용감이다? 라고 표현하면 적절하겠네요 

결론  
제품의 사운드는 균형 잡힌 밸런스를 지녀 부담감 없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제품의 배터리는 고용량이라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 시 좋은 편의성을 지니며
쉬운 연결성과 우수한 착용감과 적응이 필요하지만 버튼식보다는 훨씬 편한 터치식 조작성을  
지니는 제품입니다.  
특히 이 제품의 사운드는 6mm 더블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BA 드라이버를 동시에 탑재해서  
하이브리드식의 사운드 밸런스를 보입니다.  
하지만 특색 있는 사운드. 즉 고음성향, 중음성향, 저음성향의 강한 음색을 찾는 마니아들에게는  
다소 심심한 사운드로 느껴질수 있는 지극히 중간 밸런스 즉 너무 무난한 사운드를 가진 제품입니다. 
이점은 다소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QCY 제품 사용자라면 보다 업그레이드된 사운드품질을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산책이나 운동 시 편안한 복장으로 이동할 시에는 다소 두꺼운 크래들의 부피가 
아쉬울 수 있지만 배터리 용량이 큰 만큼 충분히 감수할 부분이겠습니다.

그리고 볼륨 업, 다운시 2초간 누르고 다시 2초를 눌러야 다음 단계로 이동이 가능한 형태는 다소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한번터치시 일시정지와 재생이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사운드의 볼륨조절의 미세한 컨트롤이 필요할시 
약간의 딜레이는 다소 불편한점이 존재했습니다. 이부분은 일시정지, 재생시는 이어버드로 컨트롤하고 
음악의 볼륨을 미세 조절할시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컨트롤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IPX5 생활방수 등급을 가지고 있어 운동 시나 자연환경요소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이 용이하며 
전혀 끊기지 않는 블루투스 5등급 갖추고 있으며 심심할 수 있지만 적응되면 균형 잡힌 사운드 밸런스. 
그리고 적응되면 매우 편리한 터치식 버튼 등 골고루 쓰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마치 이제품은 여행을 떠날준비를 할시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할제품군으로 등극될만한 제품인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행가고 싶네요. 멀리멀리... 
지금까지 앱코 비토닉 BEATONIC E09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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