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오브 체어 2주 사용기 패니TV PennyTV

 

오늘은 국내 브랜드 중 본인의 사이즈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메쉬형태의 게이밍, 사무용 의자인 사이즈 오브 체어를 소개 할까 합니다. 
먼저 간단한 이제품의 언박싱과 조립영상은 영상 끝부분에 다루도록 할테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뭐 사실 조립은 엄청 쉬워서 다룰 필요조차 없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그럼 제품의 특징 같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츠고.

이제품은 구매전에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사이즈를 맞게 제작해주는 의자입니다. 
그로써 자신의 다리길이와 허리 받침 엉덩이등 의자에 신체부위가 닿는
부위에 맞춤제작을 함으로써 앉아서 장시간 작업을 하시거나 게임을 하는 유저에게
피로감을 덜어주고 안정감을 주는 의자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제품은 허리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강하여 허리가 안좋은분들과
오랜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분들에게 허리의 건강을 챙겨주는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허리 요추받침대가 없지만 오히려 내구성이 떨어지는 
요추받침대의 안좋은 점을 보강해 등판의 메쉬형태의 재질을 탄탄한 내구성과 허리라인의 형태로
제작되어 허리를 더 잘 받쳐주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체형에 따라 맞춤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외에도
의자의 자판의 길이를 조절할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의자에 양반다리 형태까지 할수 있을정도의
넓은 좌판은 오랜시간 앉아있는분들에게 피도로를 덜어주는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좌판이 50cm인데 앞으로 당기면 대략 10cm정도 더 늘어나는 이점은 아주 독특하고 좋았습니다 .

그리고 제품의 등판은 풀메쉬제질로 되어 있어 앞으로 여름철을 대비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있는 분들은 이 메쉬제질의 등판이 
얼마나 시원함을 주는지는 경험하신분들이면 모두 아실듯하네요 ..
메쉬제질의 등판을 가진 제품은 처음 사용하는데요. 이제 저는 메쉬형태의 제품아닌
우레탄이나 가죽 제질의 등판으로 이루어진 제품은 못쓸정도로 아주 큰 장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과 마감은 아주 고급스러우면서 좋은 DP효과까지 주는 제품입니다. 

저는 줄곧 가죽형태의 제품들로만 사용해 왔고 덩치가 큰편이고 영상제작과 편집 원고작성 게임플레이등을 
하는 업무형태를 지녀서 의자에 앉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요. 
메쉬재질의 등판구조가 얼마나 큰 장점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네요.
 

좌판은 가로 세로 50cm로 이부분은 제품 사이즈에 따라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넓고 부드러운 제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좌판의 제질은 하이스웨이드로써 선진기술력을 자랑하는 제질이라고 하네요
실제 사용해보니 부드럽고 허벅지에 자국이 남지 않으며 미끄럽지도 않았습니다. 
물을 쏟을 경우에도 물방울이 맺히는 경우도 볼수 있으나 스며드는 형태를 보이니 
방석을 깔아서 사용하면 보다 오래 사용할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무게 150Kg까지 하중을 버틴다고하니 덩치가 크신분들한테도 아주 좋은 의자인듯합니다.

그리고 틸팅 각도는 90도 105도 120도 135도로 4단계로 이루어 져있는데. 그냥 저는 언락을 해놓고 사용하거나 
90도로 고정형태로 사용하는것이 가장 편했습니다. 

이제품 또한 손목받침대도 4D 팔걸이로 상하, 좌우, 앞뒤 조절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사무용으로써도 좋은 우레탄 제질의 바퀴는 움직일시 전혀 소음이 없어서 아주 좋은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헤드레스트는 높낮이가 3단계까지 조절되며 자신의 기호에 맞게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또 아주 좋은점은 다른 제품군들과 다르게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가스 실린더는 하이엔드체어에 사용되는
삼홍사의 2stage 가스실러더를 사용하여 높낮이 조절시 아주 유연하며 고급진 느낌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애로사항들이 많으신데 
제품 홈페이지에 코로나 대처법을 공지해 안전한 방역을 실시함을 밝혀 보다 신뢰성을 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아쉬운점

허나 헤드레스트의 높낮이 조절시 내구성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아 오랜사용시 손실의 모습이 보였으며
그래서 자신의 기호에 맞고 고정한 형태로 계속 사용하는것을 권장하며

의자의 좌판이 편하긴한데 쿠션도가 그리 크지 않아 푹신한 형태의 의자를 좋아하거나 사용하셨던 분들은
다소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라텍스 방석같은것을 깔고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점
전반적인 디자인과 마감 
완벽한 형태의 메쉬제질로 여름에도 사용하기 좋은점 
무엇보다 큰장점인 의자의 좌판을 앞 뒤로 커스텀이 가능한점 
자신의 체형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한점 
4D 팔걸이를 갖춘점
최상급 품질의 가스실런더를 사용해 다른 제품과는 달리 높낮이 조절시 아주 고급스럽다는점
움직일시 소음이 전혀 없는 우레탄 소재의 바퀴를 채택한 점은 정말 좋은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맞춤형태의 제품이라 주문 제작후 배송이 2주가량 걸리며 40만원대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다소 아쉽지만 이해가 가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의자만 수차례 제품을 리뷰했는데요. 이제 이 의자를 메인으로 더이상 의자는 찾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로써 사이즈오브 체어의 2주 사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영상은 전반적인 리뷰와 조립 장단점을 다룬 영상입니다. 
제품 구매에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